서브컬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중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스마일게이트가 다시 한 번 서브컬처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을 제작한 슈퍼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손잡고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미디어 대상으로 카제나 시연회를 열었다. 김형석 슈퍼크리에이티브 공동대표는 "중국 회사는 흉내 낼 수 없는 볼륨과 퀄리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전작인 에픽세븐 이상의 고품질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를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